'더 훈련병 시즌2: 보라매의 힘찬 날갯짓' 

수료식을 앞두고 드디어 

야외 종합 훈련만이 남았다.

완전군장을 하고 행군을 떠나는 

병 856기 훈련병들.

그런데 하필이면 비가 내리는데? 

과연 훈련병들은 동료들과 힘을 모아 

한 명의 낙오 없이 행군에 완주할 수 있을까.

그리고 마침내 찾아온 대망의 수료식.

솜털을 벗고 창공을 가르는 

보라매가 된 아들을 보기 위해 

가족들이 다시금 공군교육사령부를 찾았다.

훈련병 생활 끝, 이등병 생활 시작인

이들의 마지막과 처음을 응원하는 

더 훈련병 시즌2 '여덟 번째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