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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연합 북한 지하시설 실물폭파 훈련 (특수기동지원여단) [월드밀리터리대사전 Ep.11]

등록일자:2023.05.15

내용

지난 4월 24일부터 미국을 국빈 방문해
5박 7일간의 공식 일정을 소화했습니다.
이에 맞춰 한미 양국 장병들도 한미동맹 70년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함께했습니다!
생사를 함께한 6·25전쟁 때부터 강산이 일곱 번 변할 동안 쌓아 온 혈맹의 굳건함을 다지는 노력의 현장이었습니다!


한미 장병 모두 민첩하면서도 정확하고 빠르게 움직이며 훈련에 몰두하고 있었는데효! 
이번 훈련은 한국군 25명과 미군 25명 등 총 50명이 참가한 가운데 적 지하시설(UGF)의 예상 장애물을 극복하는 상황에서 전개됐습니다. 
훈련은 폭파 성과를 높이기 위해 폭파법과 폭약량, 설치 형태 및 위치 등을 다양하게 해 예상되는 장애물 종류에 맞는 가장 효율적인 방식을 검증하는데 초점을 맞췄는데요,


특히 미군은 물주머니 (워터백)를 이용해 폭발물의 파괴력을 높이고 안전까지 확보하는 방법도 소개하기도 했습니다. 
같은 장애물이라도 한미 양국의 대응방식이 다른 점도 눈길을 끌었는데효~
우리 군은 6개소의 장애물에 폭약을 미리 설치하고 전기식 이중점화장치를 연결해 순서대로 폭파했죠 
반면 미군은 1개소마다 폭약을 설치하고 비전기식 이중점화회로로 연결해 폭파하는 과정을 5차례 반복했습니다. 

현장에서는 효과적인 폭파방안을 정립하기 위한 지휘관 전술토의도 열렸는데요~
이때 우리 군과 미군 장병 모두 얼마나 눈빛이 초롱초롱 빛나던지...
그 열정과 의지가 다이너마이트 못지 않았다구욧!!


훈련은 번호를 지정한 장애물을 차례로 폭파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는데요,
장애물 종류에 따라 우리 군과 미군 이 교대로 폭파했습니다~
철과 콘크리트가 섞인 복합문부터 철재문, 콘크리트 벽, 목재문 등 11개 장애물이 준비됐는데요,
양국 부대는 이날 훈련 내내 환상의 케미를 자랑하며 폭파 훈련을 진행했는데효~

특수기동지원여단과 미2사단 한미연합사단 예하 14공병대대가 현장에서 선보인 팀워크와 위력을
지금 바루~~만나보시져~~ “Let’s go together!” 


월요일은 원래 월드밀리터리대사전 보는 날!
다음 주 월요일 오후 6시에 더 두군두군할 소식으로 찾아올게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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