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지상군 페스티벌 개최 예고 -3면-
오늘의 국방일보 9월 20일자 3면입니다. 
다음 달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계룡대 비상활주로에서 열리는 
열일곱번째 지상군페스티벌이 다채로운 행사와 볼거리로 국민과 장병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지상군페스티벌은 국민과 소통하기위해 실시하는 전군 최대 규모의 
축젠데요. 올해는 강한 육군, 자랑스런 육군, 함께하는 육군을 주제로 드론봇 전투체계와 
워리어플랫폼, 아미타이거4.0 등 미래육군의 전투체계와 관련된 내용을 전시하고
3D 기술을 적용한 전투복 계측 체험과 눈부시게 발전한 해외 파병부대의 세계적인 위상을 보여줄 예정입니다. 이와 더불어 호국미술대전 수상작도 전시돼 관람객들의 눈을 즐겁게 할 예정인데요, 야외전시장에서는 한미 연합 특전사의 고공강하와 패스트로프, 장비기동의 
시범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눈길을 끄는 미래전투상황시범은 아미타이거4.0을 구체화해 드론과
 무인정찰 차량의 정찰정보가 실시간 공유되는 상황에서 타격 드론이 위험요소를 제거하고 
작전요원들이 산악오토바이와 소형전술차량 등 경량화 된 기동장비를 활용해 작전을 펼치는 모습을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고, 외줄건너기와 레펠하강, 장갑차 모터 사이클 탑승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조은누리양을 구조한 수색견 달관이가 참가하는 군견운용 시범, 군악 의장대공연, 태권도시범, 국방TV위문열차 등 다채로운 공연이 준비돼 있다고 합니다.

2. 육군 수기사 비호복합 실사격 - 4면- 
계속해서 육군수도기계화보병사단 방공대대는 지난 17일부터 18일 까지 충남 태안군 안흥대공사격장에서 
비호복합 실사격 훈련을 했습니다. 비호복합은 30mm자주대공포 비호에 지대공 유도미사일 신궁을 장착해 
위력을 한층 높인 복합형 대공화깁니다. 
이날 실사격 훈련은 하늘로 침투하는 가상 적기를 격추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부대는 이번 실사격 훈련을 앞두고 2주에 걸쳐 추적훈련을 통해 실전 감각을 끌어 올렸고.
사격 전 안전평가와 위험 예지훈련을 실시해 안전대책을 강구한 가운데 훈련을 진행했는데요
수기사 이상섭 방고공대대장은 이번 사격훈련을 통해 전 부대원이 영공으로 침투하는 적 항공기
위협에 대한 실전적인 대응절차를 한층 완벽히 숙달할 수 있었다며 언제 어디서 적 항공기가 공격해 오더라도 반드시 일발필중으로 우리의 하늘을 지킬 수 있는 최상의 대공방어태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3. 해병대 고교 학군 교류협정 체결식 - 6면
마지막으로 6면입니다. 해병대가 지난 19일 해병대사령부 중회의실에서 
이승도 해병대사령관 주관으로 전국 9개 고등학교와 학군 교류 협정식을 했습니다.
행사는 의장시범과 군악대 모듬북 공연에 이어 협약서 교환, 기념사진촬영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해병대는 이날 포항제철공업고등학교 등 9개 학교와 교류 협정을 체결했는데요. 
협약에서 해병대는 교류학교 학생들에게 병영체험과 부대견학, 안보교육 등을 지원하고 
해병대 지원을 희망하는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선발절차와 준비사항 소개교육도 할 예정입니다. 특히 학교장이 추천하는 졸업생에게는 
해병대사령관상을 수여하기로 했고. 각 학교는 해병대부사관 지원을 희망하는 학생 중
우수자원을 해병대에 추천하기로 했습니다. 또 학교 교직원 채용시 해병대에 전역간부 추천을 의뢰하기로 했는데요. 
해병대는 이번 학군교류 협정체결을 통해 해병대가 필요로 하는 우수 부사관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안정적인 부사관 획득기반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오늘의 국방일보 전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