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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국방일보('19.07.23)

2019.07.23

오늘의 국방일보('19.07.23)

방송일자:2019.07.23

내용

1. 
오늘의 국방일보 7월 23일자, 오늘 소식은 국민을 위해 힘쓰고
국민과 함께하는 우리 군의 모습 전해드립니다.
먼저 6면입니다.
육군 31사단 해남대대 정석화 하사와 이상인 상병은 화재 현장을 발견하고
초동진압해 큰 불로 번지는 것을 막았습니다.
정하사와 이상병은 지난 13일 해안경계작전에 나서던 중 도로변에 불꽃이 타오르는 것을 발견했는데요.
민가 인근의 도로였던 현장에는 강한 바람까지 불고 있어 불이 번지면
주민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었는데요. 이에 두 사람은 신속히 신고를 한 뒤
차량에 있던 소화기로 불길을 잡고 곧이어 현장에 출동한 소방대원에게
현장을 인계하고 해안경계작전을 위해 자리를 떠났는데요.
해남 소방서가 정하사와 이상병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이들의 활약이 알려졌습니다.
정 하사는 당연한 일을 한 것인데 상을 받아 쑥쓰럽고, 소대원들에게 고맙다는 소감을 밝혔습니다.

2. 
7면입니다.
육군 50사단 의성군위대대 소속 예비군 지역대와 장병들은 지역 초등학교를 찾아
시골학교의 재미있는 과학교실이라는 주제로 재능기부를 했습니다.
재능기부를 이끈 주인공은 편재성 효령우보면대장인데요.
자신의 전공과 특기를 살려 드론 조종술과 비행원리 등에 대한 과학재능기부활동을
2013년부터 계속해 어느덧 10회째를 맞았다고 하네요.
이번 과학교실에서도 드론 조종술과 비행기 만들기 등의 활동을 했는데요.
농촌지역 학교의 특성 상 방과 후 다양한 활동을 하기 어려웠던 지역 초등학생들은
열정적으로 참여하며 큰 호응을 보냈습니다.
교육을 준비한 편재성 효령우보면대장은 앞으로도 재능기부를 계속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3.
8면으로 가볼까요?
육군 특수전 사령부 천마부대는 지난 18일 민관군 합동 해양 환경정화 활동을 했습니다.
이날 정화활동에 참여한 장병들은 해변 일대의 쓰레기를 줍고
낚시나 해산물 채취 등 불법 행위에 대한 계도 활동도 함께했는데요.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한 한 장교는 생각했던 것 보다 쓰레기가 많아 놀랐다며
앞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 뿐 아니라 해양 생태계를 보호하는데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부대는 앞으로도 자연을 보호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계속할 계획입니다.

4. 
다시 6면입니다.
두명의 여군 공군 장교는 소아암 환자를 위해 3년동안 기른 머리를 기부했습니다.
주인공은 공군공중기동정찰사령부에서 복무중인 최은비, 이효정 대윈데요.
두 사람은 소아암 어린이를 위해 모발을 기부하겠다고 마음먹은 뒤
3년 넘게 머리를 길러왔는데요. 파마나 염색 등 모발이 손상되는 시술은 하지 않아야 하고
25cm이상을 길러야 하는 등 까다로운 조건을 갖춰야만 모발을 기부할 수 있습니다.
두 사람은 주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방법을 찾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다짐했다고 하네요.

지금까지 오늘의 국방일보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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