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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국방일보 온라인 설문조사 '장병 별별랭킹' 전역 때까지 목표로 세운 저축액은?

관리자 : 2019.08.20

국방일보 온라인 설문조사 '장병 별별랭킹'
"5%대 고금리 장병내일준비적금과 자동이체는 필수!"

'전역 때까지 목표로 세운 저축액은?'장병 399명 설문 참여
목표액 351만~400만원 사이, 월16만~20만원 납입 응답 각각 1위 ?



"매월 봉급에서 30만 원을 저축하고 남는 돈으로 생활하는데, 제 미래를 위해서 기쁜 마음으로 절제하며 살고 있습니다. 덕분에 금연에도 성공했고요."  (육군수도기계화사단 이정훈 상병)


"군 봉급으로 적금을 넣으면서 내 삶에 불필요한 지출이 무엇이었는지 다시 생각하는 계기가 됐습니다. 후임들에게도 적금은 장거리 달리기와 같다며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적극적으로 가입할 것을 추천합니다."  (육군27사단 서성은 상병)


□ 국방부는 2022년까지 67만 원(병장 기준)까지 병사 봉급 인상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외부지원 없이 병영생활이 가능하고 전역 시 학업복귀, 취ㆍ창업 준비 등 사회진출의 마중물로 활용할 수 있는 목돈마련을 돕기 위해서다.

이런 가운데 지난해 8월, 월 적립한도 인상을 비롯해 이자소득 비과세 적용 등 혜택이 확대된 '장병내일준비적금'이 출시된 이후 4월 말 기준 17만200여 명이 가입하는 등 현역병들은 다양한 금융 상품을 활용해 미래를 준비 중이다.
  
□ 그렇다면 실제 현역병들은 봉급으로 얼마만큼의 목돈마련을 계획하고 있을까?
국방홍보원(원장 이붕우)이 발행하는 국방일보는 이러한 궁금증을 풀어보기 위해 전역 때까지 목표로 세운 저축액은?을 주제로 5월 장병 별별랭킹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4월 17일~5월 12일까지 국방망(인트라넷)을 통해 총 399명의 장병이 참여해 저축 목표액은 물론 목표달성을 위한 비법 등을 공개했다.


ㅇ 조사 결과 설문 참여자 가운데 70% 이상은 봉급의 절반 이상을 저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액상으로는 351만~400만 원(73명, 18.3%)대를 저축하는 병사가 가장 많았고, 451만~500만 원(54명, 13.5%)대가 그 뒤를 이었다. 다음으론 151만~200만 원(52명, 13.0%)대, 251만~300만 원(46명, 11.5%)대, 301만~350만 원(33명, 8.3%)대가 3~5위를 차지했다.
  
ㅇ 금액 구간별로는 200만 원 이하가 80명(20.1%)이었다. 400만 원 이하가 182명(45.6%), 600만 원 이하가 101명(25.3%), 800만 원 이하가 22명(5.5%)을 기록했다. 800만 원 초과도 14명(3.5%)이나 집계됐다.
이 같은 차이는 소속 군 복무기간과 계급별 봉급, 입대 전 여유자금 활용 등 개인 상황에 따라 월 납입액과 최종 저축액에서 차이가 발생한 것으로 분석된다. 현재 장병내일준비적금은 1인당 월 최대 40만 원까지 납입할 수 있다.


ㅇ 월 평균 저축액에 관한 질문에는 16만~20만 원(131명, 32.8%)대를 저축한다는 대답이 가장 많았다. 이어 26만~30만 원(61명, 15.2%)대, 6만~10만 원(57명, 14.3%)대, 21만~25만 원(44명, 11.0%)대, 11만~15만 원(43명, 10.8%)대 순이었다.


ㅇ 설문 참여 병사들은 하나같이 "전역 후 종자돈 마련을 위해 5%대 고금리 장병내일준비적금은 무조건 가입하는 게 좋다"고 추천했다. 이 밖에도 "자동이체 필수!" "이자보다는 해지 방지 차원에서 적금은 소액으로 나눠 여러 통장에 가입" 등 다양한 경험담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 한편, 국방일보는 지난 2016년 1월 국군 장병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온라인 설문조사 '장병 별별랭킹' 코너를 신설하고 매월 장병들의 생각과 이야기를 신문 지면과 온라인 국방일보를 통해 소개하고 있다.



붙임.  2019년 5월 장병 별별랭킹 '현역병이 전역 때까지 목표로 세운 저축액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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